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윤석열 #지지율 #민심 #대통령 #설날 #여론조사
- #홍준표 #민심 #주제파악 #임금님장화 #제1야당대표
- 자원봉사 #
- 대통령선거 문재인 안철수 김정은 북풍
- 런던대화재 고층아파트
- 이재명 #전재수 #방산주 #주식매입 #국민의힘 #민주당
- 이재명 김부선 신체비밀
- #문재인대통령 #공약 #국정기획자문위 #김상조 #유의동 #인사청문회 #대통령경호실 #광화문대통령 #지지율
- 이낙연 총리 대권 도전 대선 차기 대통령
- 아카이브X지식채널ⓔ #강원도산불 #사회적가치 #피처링
- Today
- Total
목록정치 (1967)
성기노의 정치 피처링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5rZ1t/btsGvtVdkEr/ETKPKkAxN2FBdeyQTlTZd1/img.png)
22대 총선이 집권여당 국민의힘의 대참패로 막을 내렸다. 이번 총선은 투표율이 67.0%로 32년만에 역대 최고치를 찍었고 1987년 직선제 이후 현직 대통령이 임기 내내 여소야대를 겪어야 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특히 투표율이 코로나19로 정권지원론 열기가 뜨거웠던 21대 총선보다도 높았다는 것은 그만큼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어이없는 폭정과 지리멸렬 무능에 국민들이 열이 받아 있었고 그 분노와 울분이 직접 투표행위로까지 이어진 역대급 정권심판 선거였다. 그렇게 총선은 끝났고, 이제는 민주당의 시간이다. 국민들은 21대 총선에서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당에게 180석을 안기며 코로나19 재앙을 제대로 수습하라고 명령했다. 그런데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190석(범야권 전체 의석수)을 넘겨주며 또..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llqe3/btsGiX3TGDF/wRgJFVBgOq78EHB0jv9jlk/img.jpg)
22대 총선이 불과 일주일 정도 남았다(4월 3일 현재). 역대 총선이 있을 때마다 중요하지 않은 선거가 있었을까. 여야는 자신들이 총선에서 패하면 당장 나라가 망할 것 같이 ‘반 협박’으로 표를 달라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나라가 망하기는커녕 점점 발전해 ‘선진국’이 돼 가고 있다. 하지만 이 ‘선진’이라는 단어 속에 함축된 진정한 ‘선도국가’의 의미에 대해 국민들은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선진이라는 단어 속에는 오랜 시간 동안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 평등과 공정의 축적을 이뤄낸 결과물이라는 의미가 함축돼 있다. 후진국일수록 공정은 권력자의 자의적인 통치 수단으로 쓰일 때가 많고 국민들의 평균적 삶의 질은 떨어지고 빈부의 격차는 극심하게 나타난다. 지금 우리의 모습에서 선진이라는 단어는 여전히 낯설고 생경..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Ol875/btsGawKlimP/34WKCvkTD82LkjPabSa0ck/img.jpg)
4.10 22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3월 28일 0시를 기해 스타트를 끊었다. 투표일을 13일 앞둔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의 판세는 더불어민주당의 우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총선 한달여 전만 해도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비명횡사’ 공천 파동으로 정권심판론이 잠시 주춤 하는 듯했으나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윤석열 정권 실정에 대한 민심의 분노 표출이 표심의 큰 물줄기를 잡아나가는 형국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해 잠시 여의도가 술렁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이 열리자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이전 공약이었다. 국회 세종시 이전은 이미 지난 대선 때 민주당이 써먹은 식상한 재료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전 추산비용 4조원에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wucxB/btsFYmPy9vD/jMcTSPPkNUdC1VQrrA4cz0/img.png)
3월 21일부터 이틀간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4월 10일 총선까지 2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이제 웬만한 대형 변수는 선거 구도에 모두 반영돼 대략적인 큰 흐름이 잡혀가고 있다. 지난 2월에 국민의힘 지지율이 반짝 반등하면서 윤석열 정권 심판론이 묻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동이 일단락되고 전열도 재정비되면서 총선 태풍의 눈은 다시 ‘윤석열+한동훈’ 변수로 수렴되고 있다. 대통령제에서 대통령은 어떤 선거에서든 상수가 될 수밖에 없다. 1인 권력 집중에 따른 당연한 귀결이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할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50%에 육박하며 정권 심판론을 버텨주었기 때문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권 출범 직..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qOznk/btsFNxJKKG4/H6DW1m9Rg0JscSQPKv0fl1/img.jpg)
보통 선거는 투표일까지 2~3번의 판세 출렁임이 있다. 22대 총선의 1차 변곡점은 여야의 공천 과정에서 터져 나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비명횡사’ ‘친명횡재’ 논란이었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오차범위 밖에서 밀리는 결과가 나오면서 야당은 크게 술렁거렸다. 윤석열 정권 심판론보다 ‘오만한 이재명 심판’이 지배할 것이라는 섣부른 예상도 나왔다. 하지만 여야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야당의 공천 파동이 어느 정도 진정되는 시기가 예상보다 빨리 찾아왔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공천에서 탈락한 비명계의 대규모 탈당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고, 중성동을 지역구를 ‘셀프공천’ 했다가 밀려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낙천 승복’ 등이 민주당 내홍의 흙탕물을 ‘자체 정화’의 흐름 쪽으로 틀..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NTtzE/btsFuJZMrkG/oTSZdf6QwRcJqnRaDr9uH0/img.jpg)
대 혼돈이다. 22대 4.10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 판세는 역대급의 대혼전이다. 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여론조사 기관들의 결과가 비슷한 것이 아니라 아예 상반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유시민 작가는 이를 ‘데이터의 대충돌’이라고 표현했다. 지지율 우세 정당이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아예 다르게 나오는 결과만 놓고 보면 이번 총선은 예측이 무의미할 정도로 혼미한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먼저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의 상승세를 보자. 갤럽이나 리얼미터 등의 기존 일반 여론조사 기관은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에 오차범위를 넘어 앞서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국..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u79x8/btsFoJYqeIU/NDYcv3Hy9z96KpJiNJvKk1/img.jpg)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대 혼란 속에 빠져 있다. 지난해 10월 재보궐 선거 압승 이후 총선 승리에 도취돼 점수를 야금야금 갉아먹더니 지금은 어느새 패배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이후 지지율 40%를 넘어선 적이 별로 없을 만큼 민심을 잃었음에도 왜 민주당은 이 모양이 된 걸까. 이재명 대표는 지난해 체포동의안 정국을 거치면서 ‘이러다가 한 순간에 날아갈 수도 있겠다’라는 위기감을 뼛속깊이 인식했다. 지난 2022년 8월 전당대회에서 77.77%의 압도적 득표율로 민주당 대표에 올랐지만 그의 지위는 대장동 사건 등의 ‘사법리스크’로 끊임없이 흔들렸고 불안을 노정했다. 이 대표로서는 권리당원 등 핵심지지층이 자신을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있는데 당은 여전히 비명계들을 비롯한..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QiIL6/btsE934rnSA/uhPmr1EDIWK0VU4kEJIM11/img.jpg)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공천을 놓고 극심한 내홍으로 빠져들고 있다. 공천 정국 초반만 해도 이재명 대표가 섣불리 ‘비명계’를 ‘학살’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설마 이 대표가 그렇게 노골적으로 비명계를 쳐내겠느냐’는 반신반의의 분위기도 엿보였다. 하지만 막상 공천 뚜껑이 열리자 이 대표와 ‘친명계’는 기다렸다는 듯 ‘비명계 고사 작전’을 거침없이 해나가고 있다. 그동안 이 대표와 친명계 주류에게 사사건건 발목을 잡으며 눈엣가시같은 존재로 여겨졌던 박용진 의원에 대한 ‘현역 평가 하위 10%’ 처분은 충격적이다. 비주류 박용진 의원에 대한 공천 여부는 이 대표의 ‘공평한 공천’ 상징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노골적으로 박 의원을 쳐내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이 대표는 가차 없이 잘라버렸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dfIso7/btsENSHUGHl/Cv2JYzIHzhveSXgd3aMo00/img.jpg)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6일 취임해 2월 13일이면 50일째가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과 저조한 지지율로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에 이어 또다시 검사 출신 한동훈 위원장에게 자신들의 운명을 송두리째 맡겼습니다. 당내에 3선 이상의 중진들이 즐비함에도 큰 선거 때마다 외부에서, 그것도 평생을 유죄냐 무죄냐의 이분법적 사고를 해오던 검사 출신들만 데려와 ‘우리 금배지 좀 달게 해주세요’라고 읍소하는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여당 정치인들이 지금까지 정치를 얼마나 한심하게 해왔는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럼에도 한동훈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 수장으로 취임한 이후 컨벤션 효과와 ‘뉴페이스’ 전략으로 반짝인기를 얻으며 지지율도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동훈이라는 실제 정치인에..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BQsDM/btsEGj7bvRw/BwlBCUSkUraoGVPTcfd4Sk/img.jpg)
거대 양당 체제를 깨기 위해 합종연횡을 엿보던 제3지대 정당과 신당 추진 세력들이 설 연휴 첫날인 2월 9일 전격 통합을 발표했다.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금태섭 대표의 새로운선택과 이원욱 조응천 의원의 원칙과상식은 이날 ‘같은 버스’를 타고 총선 종착역에 도착한다는 합의를 이뤄냈다. 설 명절 밥상에 어떻게 해서든 제3지대 정당 이슈를 올려야 한다는 절박함과 급박함 때문에 그동안의 주도권 기 싸움을 뒤로 물리고 일단 ‘개문발차’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합의 전날 밤까지도 통합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했던 4개 세력은 9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합동 귀성 인사를 진행한 뒤 이원욱 의원실에 다시 모여 협상을 계속한 끝에 오후에 합당을 전격 발표했을 만큼 통합은 극적으로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