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대통령선거 문재인 안철수 김정은 북풍
- 런던대화재 고층아파트
- #홍준표 #민심 #주제파악 #임금님장화 #제1야당대표
- 아카이브X지식채널ⓔ #강원도산불 #사회적가치 #피처링
- #문재인대통령 #공약 #국정기획자문위 #김상조 #유의동 #인사청문회 #대통령경호실 #광화문대통령 #지지율
- 이낙연 총리 대권 도전 대선 차기 대통령
- 이재명 김부선 신체비밀
- 자원봉사 #
- 이재명 #전재수 #방산주 #주식매입 #국민의힘 #민주당
- #윤석열 #지지율 #민심 #대통령 #설날 #여론조사
- Today
- Total
목록정치 (1967)
성기노의 정치 피처링
8월 17일 판매를 시작한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의 인기가 뜨거워 관계당국도 당황할 정도라고 한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9일 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취임 100일째가 되는 17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9시부터 전국 220여개 총괄 우체국, 인터넷우체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이다. 우표가격은 330원, 소형시트는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3000원이다. 발행일인 이날 새벽부터 문재인 우표를 구입하고자 하는 이들이 우체국 앞에 길게 줄을 서는 등 진풍경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위터 등을 통해 “내 살다 살다 우표첩 사러 새벽 같이 우체국 오긴 처음일세. 그런데 뭔 줄이 이렇게 길..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맞은 첫 광복절 72주년 경축사에서 '임청각'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72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임청각에 대해 "일제와 친일의 잔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했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지 못했다"며 "임청각의 모습이 바로 우리가 되돌아봐야 할 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임청각은 우리 나라에서 현존하는 살림집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이자 애국지사 8명을 배출해낸 고성 이씨 종택이다. 석주 선생은 1910년 경술국치로 나라를 빼앗기자 식솔을 이끌고 이듬해 서간도로 망명해 독립운동 간부 양성 등 활동을 벌였고 1925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바 있..
최근 법원의 김형준 전 부장검사 항소심 일부 무죄 판결에 대해 계속 비판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중·고등학교 동창 김모씨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가 지난 10일 항소심에서 일부 무죄를 받고 석방됐다. 재판부는 김 전 부장검사와 친구 김씨를 ‘친구 관계’로 보고 주요 무죄 판단 사유로 적시했다. 이런 사례는 진경준 전 검사장의 1심 판결과도 일맥상통한다. 진 전 검사장 또한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지낸 친구 관계가 뇌물 혐의 무죄 판단의 근거가 됐었다. 법원이 친구 사이라는 이유로 뇌물죄를 너무 너그럽게 판단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4일 김 전 부장검사에 대한 항소심 판결문을 보면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조영철 부장판사)는 김 전 부장검사가 김씨로부터 2016년 초 현금 150..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자화자찬이 정치권에 화제다. 그는 문재인 정부 100일에 대해 “낙제점을 줄 수밖에 없다”고 14일 밝혔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는 “낙제점은 넘었다고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새 정부의 100일, 점수로 매긴다면 한 몇 점이나 주시겠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제가 점수를 박하게 주는 사람이 아닌데 낙제점을 줄 수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100일은) 3통의 100일이다. 행태는 쇼통이고 또 안보 문제는 먹통이고 또 야당과는 불통이다. 그래서 쇼통, 먹통, 불통의 3통의 100일이었고 또 장밋빛 환상 유혹의 100일이었다. 이렇게 저는 평가를 한다”며 ‘낙제점’ 을 준 이유에..
지난 8월 13일 밤 9시 일본 NHK 스페셜은 8.15 패전을 앞두고 731 부대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해 관심을 모았다. NHK는 이 프로그램을 만든 배경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전쟁 중에 구 만주에서 비밀리에 생물학 무기를 개발하고 실전에 사용 된 731 부대. 부대가 증거를 철저히 인멸할 수 있었던 것은 원래 대원들이 굳게 함구했기 때문에 그 실상을 밝혀줄 단서를 찾기는 굉장히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에 NHK는 종전 직후 소련에서 열린 하바롭스크 전범 재판 때의 당사자들 음성 기록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 20시간이 넘는 기록은 부대의 중추 멤버들이 국방과 국익을 위해 세균 무기를 개발한 실태, 그리고 구 만주에서 일본에 반발하고 있던 중국과 소련 사람들을 '사형수'로 가두고, 그들을 세균 무기 ..
사진=더팩트 제공.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투병중인 삼성서울병원 20층 병실을 촬영했다며 인터넷매체 더팩트가 지난 2015년 공개한 사진. 이 회장이 스스로 호흡하는'자발호흡' 상태로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IOC 위원을 전격 사퇴했다. IOC 집행위원회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회장의 가족으로부터 이 회장을 IOC 위원으로 재선출하는 것을 고려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발표하고, 이 회장의 사임을 공식화했다. IOC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회장이 IOC 위원직을 사퇴했다고 발표했다. IOC는 "이건희 위원은 지난 1996년 처음 IOC 위원으로 선출됐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이끌었다"며 이 회장에 대한 소개도 덧붙였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서울 ..
‘조사 과정에서 서로 입장이 다를 수 있으니 이해해 줬으면 합니다.(노무현 전 대통령)’ 어색함이 감돌면서 침묵이 찾아왔다. 두 사람 간의 대화는 이런 식으로 10분 남짓 이어졌다. 오후 1시33분 차를 다 마신 노 전 대통령이 '이제 시작해야죠'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 중수부장은 노 전 대통령 일행이 방에 들어올 때 문 밖에 나가 마중하지 않은 것처럼 문 안에서 인사를 했다.” 조선일보가 지난 2010년 11월에 전한 이인규 전 중수부장의 ‘힘’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처지’와 그 분위기를 전한 내용이다. 당시 수사 분위기가 부드러웠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이 전 중수부장이 피의자 노 전 대통령을 수사 과정에서 '훈계' 하듯이 대했다는 뒷 얘기도 나왔다. 그리고 세월이 흘렀다. 노무현의 친구가 대통령이..
8·27 국민의당 대표 선거에 나선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10일 오후 국민의당 광주시당사에서 핵심당직자 간담회를 갖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호남 민심이 싸늘하게 변했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최근 광주를 방문했는데,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아 격세지감을 느꼈다고 한다. 안 전 대표는 출마 반대 여론에도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강행하면서 논란을 빚은 가운데 광주에서 지방의원과 당직자 등으로부터 외면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안 전 대표는 10일 광주를 찾아 광주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핵심당원 간담회와 광주지역 시·구의원들 간담회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하지만 당원 간담회에는 10여명의 당원만 참석해 썰렁했고, 시·구의원 간담회는 33명의 의원 중 절반에 못 미치는 15명이..
문재인 대통령과 셀카를 찍으려던 한 아주머니가 촬영에 어려움을 겪자 옆에 있던 주영훈 경호처장이 대신 받아들고 친절하게 셀카를 찍어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호를 맡은 주영훈 경호처장이 대통령과 나란히 서서 '셀카'를 찍으려는 중년 여성의 휴대전화를 받아 대신 사진을 찍는 장면이 포착됐다. "친근한 경호, 열린 경호, 낮은 경호"라는 문재인 정부의 경호 목표에 걸맞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건강보험 보장 강화정책 발표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을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날 방문을 촬영한 영상은 인터넷에 많이 올라왔다. 한 시민이 촬영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은 정책 발표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시민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많은 시민이 악수를 요청했고, 대통령 얼굴을 카메라에..
고교 동창과 '스폰서' 관계를 유지하며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형준 전 부장검사(47·사법연수원 25기)가 2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석방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조영철)는 10일 열린 김 전 부장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김 전 부장검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또 998만여원을 추징하기로 결정했다. 김 전 부장검사에게 금품을 준 혐의로 함께 기소된 고교동창 김모씨(46)도 감형돼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됐다. 김 전 부장검사는 2012년 5월부터 2016년 3월까지 고교 동창인 김씨로부터 29회에 걸쳐 서울 강남의 고급술집 등에서 2400만원 상당의 향응과 현금 3400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구속기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