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대통령선거 문재인 안철수 김정은 북풍
- #홍준표 #민심 #주제파악 #임금님장화 #제1야당대표
- 이재명 #전재수 #방산주 #주식매입 #국민의힘 #민주당
- #윤석열 #지지율 #민심 #대통령 #설날 #여론조사
- 이재명 김부선 신체비밀
- 아카이브X지식채널ⓔ #강원도산불 #사회적가치 #피처링
- 자원봉사 #
- 이낙연 총리 대권 도전 대선 차기 대통령
- #문재인대통령 #공약 #국정기획자문위 #김상조 #유의동 #인사청문회 #대통령경호실 #광화문대통령 #지지율
- 런던대화재 고층아파트
- Today
- Total
목록2019/05 (37)
성기노의 정치 피처링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7일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개한 자신의 진술서와 관련해 "진술서는 앞부분부터 다 거짓말이다. 내가 1980년 3월 심재철 의원을 처음 만난 대목부터 완전히 창작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합수부 수사관들이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하도록 성의있게 진술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시위를 할 때마다 신문에 났던 심 의원이 나 때문에 기소됐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오히려 총학생회장이었던 심재철, 학생활동위원장이었던 이홍동, 그리고 나는 총학생회 간부 3역으로 진술서에 자주 나올수록 좋은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진술서를 쓴 것에 대해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학생을 사주해서 시위를 일으키고 그 혼란을 틈타 정권..
최근 들어 공무집행방해죄에 대한 법적 처벌이 매우 엄격해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패스트트랙 저지 과정에서 보인 폭력 및 재물손괴 혐의 등은 명백한 불법이다. 그럼에도 한국당은 '정치적으로 협의'해서 어떤 처벌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법을 어겼어도 '정치적으로 타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국민여론은 '법을 어기면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 특히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들은 더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여야 4당과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대상 안건)을 두고 대치하는 과정에서 자유한국당 의원 약 50명이 고발당했다. 이른바 '국회선진화법'으로 불리는 국회법 제15장에 명시된 '국회 회의 방해 금지' 관련 조항(제165~167조) 등을 위반한 혐의다. 이 법과..
러시아 국영 에어로플로트 소속 여객기가 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국제공항 활주로에 비상착륙 도중 화재가 발생한 영상이 러시아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이 사고로 41명이 숨지고 37명이 목숨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타스 통신과 로이터 통신, 영국 BBC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5일 오후 5시50분쯤 모스크바 북쪽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을 이륙했던 러시아 국영 아에로플로트 항공사의 수호이 ‘슈퍼젯 100’ 기종 여객기가 오후 6시40분쯤 다시 회항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언론이 공개한 사고 영상에는 꼬리 부문에 불이 난 여객기가 활주로를 달리는 장면이 담겼다. 불길은 금세 커져 여객기 절반가량을 뒤덮었다. 불길에 휩싸인 여객기는 검은 연기를 뿜고 있었다. 착륙 후 일부 승객은 불이 나지 않은 앞부분 출구를..
국민 10명 중 약 6명이 검·경 수사권 조정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26일 전국 성인남녀 504명을 상대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4.4%포인트), ‘검찰에 집중된 권력을 분산할 수 있으므로 찬성한다’는 응답은 57.3%로 집계됐다. ‘경찰의 권한이 비대해질 수 있으므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30.9%로 집계돼 찬성 의견보다 26.4%포인트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11.8%였다. 지난해 4월 실시한 조사에서는 검·경 수사권 조정 찬성 응답이 57.9%(반대 26.2%)였고 지난 3월15일 조사에서는 찬성이 52.0%(반대 28.1%)였다. 찬성 여론은 정의당(88.1%), 더불어민주당(81..
북미회담 결렬 이후 우려하던 일이 결국 현실이 되고야 말았다. 북한이 4일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4일 오전 9시 6분쯤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기종 미상의 단거리 미사일을 동쪽으로 발사했다"고 전했다. 미사일의 종류와 궤적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합참은 "한미 당국이 미사일 기종과 발사 배경 등 세부사항에 대해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여러 발의 단거리 미사일을 쏘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2017년 11월 29일 이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북한은 지난 2월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대북..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62)가 3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다가 시민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았다. 시민들은 “5·18 망언에 석고대죄하라” “한국당은 해체하라”고 외쳤다. 황 대표 등 한국당 지도부는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역무실로 대피하는 와중에 시민들의 물세례를 맞기도 했다. 황 대표 등 한국당 지도부는 당초 이날 오전 10시30분 광주송정역 앞 광장에서 ‘문재인 STOP! 광주시민이 심판합니다’라는 이름의 규탄대회를 할 예정이었다. 전날 ‘경부선’(서울~대전~대구~부산) 장외투쟁에 이은 이날 ‘호남선’(광주~전주~용산) 장외투쟁의 첫 일정이었다. 하지만 규탄대회는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행사 전부터 광주송정역 광장에는 광주진보연대, 광주대학생진보연합 등 10여개 시민단체와 시민들 100여명이 ‘5..
와이프가 며칠 전부터 ‘나 5월 1일에 혼자 TV 볼 테니 절대 건들지 말라’는 사전경고를 날려서 의아해했다. 뭐 그리 대단한 프로그램이 있다고 저 난리를 피우는지, 생각했다. 그리고 드디어 그 날이 왔다. 하이네켄 ‘라지’를 한캔 떡 갖다 놓더니 ‘절대 방해하지 말라’며 쇼파에 앉는다. 딸이랑 나는 그 엄포에 밀려 다른 곳에서 조용히 각자의 일을 했다. 도대체 무슨 방송이기에 저렇게 결연하고 엄숙한 표정으로 앉아서 기다릴까. 문제의 그 프로그램은 바로 올해로 55회를 맞는 ‘백상 예술대상’이었다. 레드카펫 시간부터 TV에 빨려들어 갈듯이 집중하던 와이프에게 말조차 걸 수 없었다. 연유는 간단했다. 주지훈이라는 배우에 빠져서 흔히 말하는 ‘사생’ 수준은 아니지만 트위터로 온갖 정보를 수집하고, 나를 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