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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노의 정치 피처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초반 행보가 조금 불안해 보입니다. 국민들이 ‘어, 어’ 하는 사이에 청와대 이전 대못을 박아버린 ‘일방통보 식 리더십’에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청와대 이전으로 촉발된 윤 당선인의 ‘불통의 통치방식’ 논란이 임기 내내 그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초반 대내외 정치 환경이 그에게 호의적인 것도 아닙니다. 북한의 정권 초반 길들이기, ‘0.73’으로 이를 갈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보다 낮은 국정수행 지지율 등이 하마 입처럼 버티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을 바라보는 ‘불안한 눈빛’들을 따라가 봤습니다. 아직 정식으로 취임 선서도 하지 않은 윤석열 당선인을 두고 여론조사부터 들이대는 것이 어쩌면 비판을 위한 비판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럼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3월 10일 대선 승리를 확정짓고 대통령 당선인으로 활동한 지 이제 열흘 남짓 흘렀습니다. 그 사이에 경천동지, 천지개벽이 국민들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은 대선 공약 중 하나였던 청와대 이전 문제를 가장 먼저, 가장 힘차게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광화문으로의 이전은 ‘국민에게 재앙’이라며 갑자기 용산의 국방부에 ‘방 비우라’고 통보하고 청와대 이전을 확정했습니다. 불과 열흘 만에 70년 역사의 청와대가 창졸간에 사라져버리게 생겼습니다. 청와대 용산 이전은 인수위 활동마저 순식간에 빨아들이는 거대한 ‘블랙홀’로 떠올랐습니다. 이 논란의 본질에 한발 더 다가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와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요. 대통령이 사는 물리적 공간이지만 크..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끝이 났습니다. 대승을 기대했던 국민의힘은 0.73%포인트라는 ‘극세사’ 차이 때문에 샴페인보다는 냉수를 찾고 있습니다. 인수위 구성 초반 대응도 신중한 편입니다.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은 패자임에도 더 당당합니다. 방송인 김어준은 14일 “원래 큰 선거 지면 당이 깨지는데, 더불어민주당은 일사불란하고 신속하다”고 대선패배 ‘교통정리’를 했습니다. 이렇듯 민주당 안팎에서 ‘졌잘싸’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에 대한 ‘역할론’이 퍼져 나오고 있습니다. “10년 정권교체 주기설의 여의도 법칙마저 날려버린 ‘공룡여당’의 책임의식 치고는 너무 안일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가장 큰 정치이벤트인 대선에서 패배한 정당은 심각한 후유증에 휩싸이게 마련입니다. 책임소재를 두고..
제 20대 대통령선거가 역사상 초유의 박빙 승부로 막을 내렸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0.73%포인트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대통령 자리에 올랐습니다. 역대 대선 가운데 이번 선거만큼 논란과 화제가 많았던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정치입문 9개월이 채 안 된 신인주자가 대통령으로 수직 점프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반면 민주당으로서는 ‘10년 정권교체 주기설’이라는 최후의 희망마저도 허망하게 날려버리고 석패했습니다. 이런 충격적인 결과는, 그동안 정치를 지배하던 ‘여의도 문법’이 격변하는 민심의 회오리 속에서 속절없이 깨졌음을 의미합니다. 20대 대선의 의미와 향후 정국을 전망해 보겠습니다. 이번 대선의 개표과정은 말 그대로 롤러코스트였습니다. 일단 출구조사부터..
제20대 대통령선거는 끝까지 판세를 알 수 없는 초박빙의 승부로 결정 날 것 같습니다. 선거 막판 최대 변수로 부상했던 야권 후보 단일화가 27일 사실상 결렬되면서 이번 대선은 4자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정권교체 민심이 높은 ‘구도’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채 결승선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법카 등 온갖 악재를 뚫고 야권 단일화 무산에 따른 마지막 결정적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들 ‘고래’ 사이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생존의 길을 찾아 끝없는 눈치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야권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되었지만 분위기는 대체로 차분한 편입니다. 안철수 후보에 대한 원망의 눈빛이 가득하지만, 이런 결과를 예상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