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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노의 정치 피처링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20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안 후보가 단일화의 다리를 불살라버림으로써 대선은 완전히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단일화 협상을 유리한 국면으로 이끌기 위한 안 후보의 또 다른 ‘으름장 전술’이라는 해석이 나왔지만, 안 후보의 ‘고집’을 잘 아는 사람들은 이제 단일화는 물 건너갔다는 시각을 던지고 있습니다. 보수층에서는 ‘다 잡은 고기를 놓친다’며 안달복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후보는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마치 싸움판에 나온 ‘선수’들이 담력테스트를 하는 것 같습니다. 누구의 ‘깡’이 더 센가 한번 끝까지 가보자는 ‘깡다구 충만’이 여전히 윤석열 캠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도 이긴다’는 자만은 오만을 넘어 ..
3월 9일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의 막이 올랐습니다. 여야 대선후보들은 22일 동안 피 말리는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대선은 여야 모두에게 절체절명의 생존게임이 될 전망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만신창이가 된 국민의힘은 이번 대선에서마저 진다면 사실상 공중분해의 길로 들어설 것입니다. 적폐청산을 주도했던 민주당 진보집권세력이 패배한다면 또 다른 적폐로 몰려 ‘멸문지화’를 당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여야 모두 존폐의 외나무다리에서 상대를 반드시 거꾸러뜨려야만 ‘압살의 강’을 무사히 건널 수 있습니다. 이번 대통령선거의 변수는 여러 가지가 꼽힙니다. 김건희 김혜경 두 부인의 리스크는 수사기관의 조사로 가려지게 됐지만 선거운동기간 동안 의미 있는 ‘결과물’이 나오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30일 앞으로(2월 7일 기준)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역대 대선 사상 유례없는 초접전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997년 이후 대선을 한 달 앞둔 시점의 여론조사에서 1위를 했던 후보가 대권까지 거머쥔 경우가 6번 중 5번이었습니다(2002년 노무현 후보 예외). 현재의 여론조사 지표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미세하게’ 우세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유리한 국면이긴 합니다. 하지만 ‘미세하다’는 단어에 주목해야 합니다. 1, 2위 후보 모두 대세를 완전히 장악하지 못한 채 살얼음판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남은 한 달 동안의 결정적 변수에 따라 박빙의 무게추가 어느 한쪽으로 움직일 것입니다. 필자는 지난 1월 25일자 ‘대선 설 정국 결정적 변수-윤..
이번 대선은 ‘무속’ ‘역술인’ ‘도사’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언급된 ‘특이한’ 선거로 기록될 것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손바닥에 ‘왕(王)’자를 새기고 나온 것이 드러나 파문이 커진 이후부터 최근의 ‘건진법사’ 논란과 부인 김건희 씨 청와대 영빈관 이전 발언 구설수까지 대선 판이 온통 무속의 혼령 속에 휩싸인 듯합니다. 사실 한국의 정치인들이 무속과 역술에 의해 중대한 결정을 내린 예는 수없이 많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일생일대의 장기집권으로 가는 10월 유신(1972년 10월 17일)을 성공시키기 위해 당시 유명한 역술인에게 ‘날짜’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중앙정보부 판단기획실장 김성낙 씨(유정회 1기 의원 역임, 사망)가 당시 용하다고 소문난 세검정 모 점술가로부터 받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