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런던대화재 고층아파트
- 이재명 #전재수 #방산주 #주식매입 #국민의힘 #민주당
- #홍준표 #민심 #주제파악 #임금님장화 #제1야당대표
- 대통령선거 문재인 안철수 김정은 북풍
- #문재인대통령 #공약 #국정기획자문위 #김상조 #유의동 #인사청문회 #대통령경호실 #광화문대통령 #지지율
- 자원봉사 #
- 아카이브X지식채널ⓔ #강원도산불 #사회적가치 #피처링
- 이재명 김부선 신체비밀
- #윤석열 #지지율 #민심 #대통령 #설날 #여론조사
- 이낙연 총리 대권 도전 대선 차기 대통령
- Today
- Total
목록2022/04 (5)
성기노의 정치 피처링
최근 공개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국민의힘 일각에서도 우려스러운 반응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18세 이상 1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당선인의 현재 직무 수행 평가와 관련, 응답자 42%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한국갤럽 전주 여론조사에서의 긍정 평가보다 8%포인트 급락한 수치입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전주보다 3%포인트 상승한 45%로 나타났습니다. 아직 취임도 하지 않은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긍정평가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보다도 2%포인트 낮게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민심’이 이렇게까지 흐트러지자 신여권 내부에서도 위기의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 3월 10일 대선승리 이후 ‘수권’ 준비로..
올해 2회째를 맞은 ACEP 발달장애 아티스트전을 준비하면서 보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느꼈다. 예술의전당이라는 큰 무대에 자신들의 그림을 올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하던 발달장애 작가들과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 전시장소를 구하지 못해 동네 커피숍이나 외진 카페에서 그림을 전시해왔던 그들에게 '뜻밖의' 환대는 놀람과 경이로움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우리는 왜 전시회를 작고 허름한 곳에서만 해야 하나'라는 단순하고 기본적인 의문조차 던져보지 못한 채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은 '구석진' 전시장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살아왔다. 인간의 천부적인 인권이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게까지 스며들여야 한다는 것은 보편적인 사회가치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장애인들이 지하철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해 6월 29일 대권도전을 선언한 뒤 이제 10개월 차에 접어든 정치신인입니다. 이 짧은 시기에 윤 당선인 본인은 물론 한국 정치도 롤러코스트를 타고 아찔한 대선 주행을 한 뒤 겨우 출발지점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운전하는 사람이 바뀌었습니다. 승객으로 대선열차에 탑승했던 윤 당선인은 이제 기관사가 되어 5년동안 대한민국을 운전해가야 합니다. 그런데 윤 당선인이 운전대도 잡기 전에 멀미와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야당에서는 “초짜 기관사가 무리하게 운전하다 열차를 탈선시킬 것”이라는 걱정과 불만이 벌써부터 폭주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어떤 ‘사람’일까요? 검사로서의 윤 당선인은 강직하고 권력에 저항하는 유능한 특수통으로 인식..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개혁에 당력을 총 결집시키고 있습니다. 대선 패배의 후유증을 딛고 일어서려는 민주당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민주당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문재인 대통령 임기 안에 처리해야 한다며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일부 비상대책위원마저 검수완박 전쟁에 ‘검찰개혁의 반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신중론을 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검찰의 수사권을 박탈해 ‘문재인 이재명’을 지키기 위한 성벽 쌓기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강공에 물리적으로 맞설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또 다시 민생과 관련 없는 ‘검수완박’ 전쟁으로 공회전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대통령선거에서 패배한 정당은 대체로..
지난 대선에서 석패한 172석의 더불어민주당이 좀처럼 중심을 잡지 못하고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으레 나오기 마련인 대선 패배 책임론은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어물쩍 넘어가 버렸고, 24만표 차이라는 숫자 때문에 이재명 당 상임고문의 ‘복귀’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형국이 돼 가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6월 지방선거 대응에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선을 책임졌던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상호 김민석 의원 등 또 다른 586들이 들고 일어나 당은 급속히 내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내분에 휩싸인 민주당 권력투쟁의 본질은 단순히 후보 선출 차원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대선 직후부터 민주당에 슬그머니 자리 잡은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