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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04/23 (4)
성기노의 정치 피처링
국민의힘이 또 다시 탄핵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문제는 제 1야당인 국민의힘을 사지로 몰아넣은 희대의 권력형 비리 사건인 동시에 보수 세력의 궤멸을 가져온 도덕적 치명타였습니다. 지금도 국민의힘에는 탄핵에 대한 후유증이 깊고 넓게 퍼져 있습니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해 12월 15일 야당 대표 자격으로 탄핵에 대해 “국민 앞에 큰 죄를 지었다”며 대 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 ‘절반의 사과’의 여진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작 중죄를 저지른 당사자의 사과가 아닌 곁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이 마지못해 그 사람의 머리를 억지로 숙이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의 ‘대리 사과’는 오히려 정치적 논란만 가중시켰습니다. 지난해 12월 김 전 위원장이 탄핵..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상희 국회부의장이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아주 신났네. 신났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날 사달이 난 것은 국회에서 행해지는 일종의 ‘관습법’ 때문입니다. 국회는 의원들, 특히 초선들이 대정부 질문을 한 뒤 그것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자~알 했어’ ‘옳소’ 등의 추임새를 넣습니다. 일종의 격려 차원입니다. 하지만 이 ‘잘했어’ 추임새가 품위 있는 것이 아니라는 지적도 있어왔습니다. 지난 2013년 4월, 19대 국회 때 여야 의원들의 모임 중 하나인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대표 길정우 새누리당·김성곤 민주통합당 의원)은 “국회의 품격을 위해 박수를 치는 사례를 넓히자는 제안을 국회의장단과 여·야 대표에게 제안했다”고 발표한 바..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년 3개월 만에 여의도로 복귀했습니다. 지금 여의도는 대선의 용광로입니다. 여야 모두 새 지도부 구성을 준비 중입니다. 9~11월 여야 대선주자 확정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성격이 짙습니다. 정 전 총리는 그 용광로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스펙’만 보면 대통령감입니다. 국회의원의 종착역인 국회의장을 역임한 뒤, 3권 분립의 ‘금기’를 어기고 국무총리직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공직수행의 업적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리지만 여권의 대권구도에 한 발을 걸치는, ‘자격’면에 있어서는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세균에게는 쉽지 않은 길이 놓여 있습니다. 그가 삼청동 공관을 나설 때의 지지율은 1%입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
국민의힘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간 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을 떠나자마자 ‘친정’에 독설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중진과 원로들은 김 전 위원장의 ‘간섭’과 노욕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박수 받고 잘 떠난 사람이 무슨 심사가 뒤틀려 그렇게 당을 흔들고 있느냐’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던진 뒤 미련 없이 당을 떠난다고 했는데 도대체 왜 바깥에서 저렇게 몽니를 부리고 있는 것일까요? 먼저 김 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어떤 비판을 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13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당을 “아사리판”이라고 규정하면서 “당 중진이라는 사람들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야권) 단일화를 앞두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