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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노의 정치 피처링

‘명태균 게이트’로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이 쑥대밭이 돼 가고 있다. 명씨는 대놓고 윤석열 대통령의 멱살을 잡고 흔들어대고 있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내가 했던 일의 20분의 1도 나오지 않았다. 입 열면 진짜 뒤집힌다. 내가 (감옥에) 들어가면 한 달 만에 정권이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검찰이) 날 잡으면 한 달이면 대통령이 탄핵당할 텐데 (검찰이) 감당 되겠나”라며 현직 대통령을 협박하고 있다. 일개 ‘정치 브로커’에 불과한 명씨의 ‘입 난사’에 여권 전체가 두드려 맞고 있어도 누구 하나 위기를 수습하는 사람이 없다. 없을 수밖에 없다. 이번 ‘명태균 게이트’의 첫 출발점이 ‘권력 언터처블’ 김건희 여사이기 때문이다. 명씨는 김건희 여사가 총선 공천에 개입한 의혹의 핵심 당사자로서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간의 참으로 ‘후진 정치’가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과 여당 대표는 ‘국정의 동반자’라며 시도 때도 없이 떠들고 다니더니, 지금 그들이 보여주는 낯 뜨겁고 유치한 ‘멱살잡이’는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대통령과 여당 대표 간 벌어지고 있는 현재의 싸움은 민생이나 국정운영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동네 시정잡배들의 취중 난투를 연상시킬 만큼 한가한 정치 장난질처럼 비쳐진다. 윤 대통령은 한동훈 대표가 용산 대통령실 만찬에서 인사말도 시키지 않을 정도로 철저하게 무시했고 이에 한 대표는 ‘독대 드립’을 시전하며 대통령의 노골적인 ‘왕따’에 대한 뒤끝을 작렬시켰다. 이렇게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유치한 자존심 싸움이 1차전이었다면 최근 김대남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행정관실 선임행정..

오늘은 다소 황당한 이야기를 풀어보겠다. 글 서두에서 스토리의 불편함을 느끼는 독자들은 뒤로가기를 눌러도 좋다. 김건희 여사가 차기 대선을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미 지난해부터 야권 일각에서 흘러나왔던 시나리오다.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정국이 하도 기이하고 비상식적으로 흘러가다 보니 그에 편승해서 상상을 자극하는 ‘음모론’도 점점 그 강도가 짙어지는 것 같다. 지금 시점에서 김건희 여사의 대권출마론은 말도 안 되는, 황당무계한 이야기다. 하지만 필자는 그런 이야기가 흘러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 더 주목해보고자 한다. 김 여사의 대권 출마 자체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논하기보다 왜 이번 윤석열 정권에서는 유독 대통령 배우자 근처에서 공인되지 못한 어두운 권력의 그림자가 계속 어른거리는지, 그 ‘실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