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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노의 정치 피처링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대 혼란 속에 빠져 있다. 지난해 10월 재보궐 선거 압승 이후 총선 승리에 도취돼 점수를 야금야금 갉아먹더니 지금은 어느새 패배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이후 지지율 40%를 넘어선 적이 별로 없을 만큼 민심을 잃었음에도 왜 민주당은 이 모양이 된 걸까. 이재명 대표는 지난해 체포동의안 정국을 거치면서 ‘이러다가 한 순간에 날아갈 수도 있겠다’라는 위기감을 뼛속깊이 인식했다. 지난 2022년 8월 전당대회에서 77.77%의 압도적 득표율로 민주당 대표에 올랐지만 그의 지위는 대장동 사건 등의 ‘사법리스크’로 끊임없이 흔들렸고 불안을 노정했다. 이 대표로서는 권리당원 등 핵심지지층이 자신을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있는데 당은 여전히 비명계들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공천을 놓고 극심한 내홍으로 빠져들고 있다. 공천 정국 초반만 해도 이재명 대표가 섣불리 ‘비명계’를 ‘학살’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설마 이 대표가 그렇게 노골적으로 비명계를 쳐내겠느냐’는 반신반의의 분위기도 엿보였다. 하지만 막상 공천 뚜껑이 열리자 이 대표와 ‘친명계’는 기다렸다는 듯 ‘비명계 고사 작전’을 거침없이 해나가고 있다. 그동안 이 대표와 친명계 주류에게 사사건건 발목을 잡으며 눈엣가시같은 존재로 여겨졌던 박용진 의원에 대한 ‘현역 평가 하위 10%’ 처분은 충격적이다. 비주류 박용진 의원에 대한 공천 여부는 이 대표의 ‘공평한 공천’ 상징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노골적으로 박 의원을 쳐내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이 대표는 가차 없이 잘라버렸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6일 취임해 2월 13일이면 50일째가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과 저조한 지지율로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에 이어 또다시 검사 출신 한동훈 위원장에게 자신들의 운명을 송두리째 맡겼습니다. 당내에 3선 이상의 중진들이 즐비함에도 큰 선거 때마다 외부에서, 그것도 평생을 유죄냐 무죄냐의 이분법적 사고를 해오던 검사 출신들만 데려와 ‘우리 금배지 좀 달게 해주세요’라고 읍소하는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여당 정치인들이 지금까지 정치를 얼마나 한심하게 해왔는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럼에도 한동훈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 수장으로 취임한 이후 컨벤션 효과와 ‘뉴페이스’ 전략으로 반짝인기를 얻으며 지지율도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동훈이라는 실제 정치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