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이재명 김부선 신체비밀
- 대통령선거 문재인 안철수 김정은 북풍
- 자원봉사 #
- #문재인대통령 #공약 #국정기획자문위 #김상조 #유의동 #인사청문회 #대통령경호실 #광화문대통령 #지지율
- #홍준표 #민심 #주제파악 #임금님장화 #제1야당대표
- 이재명 #전재수 #방산주 #주식매입 #국민의힘 #민주당
- #윤석열 #지지율 #민심 #대통령 #설날 #여론조사
- 이낙연 총리 대권 도전 대선 차기 대통령
- 아카이브X지식채널ⓔ #강원도산불 #사회적가치 #피처링
- 런던대화재 고층아파트
- Today
- Total
목록2019/10/28 (2)
성기노의 정치 피처링
베트남 북부 응헨의 빈촌에 살던 26살 팜티짜미라는 여성은 마을을 찾아온 이주 브로커를 찾아 영국으로 향했다. 브로커는 “안전한 루트”라고 거듭 강조했다. 비행기나 자동차를 이용해 움직일 거라고 했다. 하지만 1만km의 여정 끝에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말 그대로 싸늘한 죽음이었다. 지난 23일 팜은 런던 교외 그레이스에서 그레이스에서 트럭이 끄는 로리(대형 화물차량)의 냉동고에 갇힌 시신으로 발견됐다. 숨지기 전 그는 어머니에게 “숨을 쉴 수 없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20살 응우옌딘르엉의 운명도 같았다. 일자리를 찾아 하틴 주의 고향을 떠났든 응우옌은 팜과 함께 주검으로 발견됐다. 가격 따라 다른 루트 39명의 목숨을 앗아간 ‘냉동고 참사’의 희생자들 중 상당수는 베트남인으로 추정된다. 영국 수사당..
“반성도 성찰도 없다.” “쇄신을 이야기해야 할 지도부가 청와대, 지지층 눈치 보기에만 급급하다.” ‘조국대전’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행보에 대한 평가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4일 사퇴한 이후 2주일이 지나고 있지만 민주당에서는 반성과 쇄신을 위한 노력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조 전 장관을 두고 지난 두 달간 첨예한 갈등이 계속되며 나라가 두 쪽으로 쪼개지다시피 했는데, 집권여당에서는 책임 있는 자세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지난 25일 의원총회에서는 무기력한 여당의 모습이 도드라졌다. 조 전 장관 사퇴 이후 당 쇄신과 성찰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소수였다. 조응천·김해영·박용진 의원 등 3명 정도만 발언했을 뿐이다. 조 전 장관 논란을 거치며 중도층과 20대의 지지율이 추락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