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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젠텍, '코로나19' 10분만에 검사결과 알아내는 신속 진단키트 개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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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젠텍, '코로나19' 10분만에 검사결과 알아내는 신속 진단키트 개발

성기노피처링대표 2020. 3. 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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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수젠텍이 10분 내로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확일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6일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수젠텍은 전 거래일(7750원) 대비 2300원(29.68%) 오른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젠텍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수젠텍은 별도의 격리된 검사시설이 아닌 일반 의료현장에서 감염 의심환자의 전혈 또는 손 끝 혈액으로 10분 내에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알렸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진단키트는 빠르고 정확도가 높아 광범위한 의심환자에 대한 신속한 선별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명서 "객담(가래)이 아닌 혈액 기반으로 증상 발현이 없는 '무증상환자'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해당 키트를 이용해 코로나19의 광범위한 확산을 효과적으로 조기에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젠텍의 신속 진단키트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획기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검체 등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을 거의 차단할 수 있어 크게 환영받을 전망이다. 객담이 아닌 손끝 채혈로 간단하게 끝나고 진단결과도 단 10분만에 나와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곳의 검사에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추세 속에서 한국의 진단검사 능력이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각국의 모범사례로 소개되면서 의료 첨단국의 이미지를 이번 신속 진단키트를 통해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긍정적이다. 


한편, 수젠텍이 이번에 개발한 키트는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체내에 형성된 항체를 검사하는 신속진단키트로 IgM 항체 진단, IgG 항체 진단, IgG/IgM 항체 동시진단 총 3가지 종류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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