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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노의 정치 피처링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해외순방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대통령의 해외순방이 이렇게 논란이 된 것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윤 대통령이 지나가면서 뱉은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OOO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는 이 한 마디로 전 국민들은 ‘듣기평가’의 시험에 들게 됐습니다. 진보를 응원하는 국민들은 ‘바이든’으로, 보수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은 ‘날리면’으로 들리는 이 희한한 발음 하나로 한국 정치는 또 다시 진영대결의 막장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애초 대통령 품성론으로 시작된 해외순방 비속어 해프닝은 MBC 좌파언론의 선동-가짜뉴스로 무장한 불순세력의 정권 흔들기로 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보면 과연 이 사건이 외교문제로까지 비화될 정도로 심각한 사..
1997년 8월 31일 런던은 마지막 여름의 열기를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11월 21일 IMF 국가부도 쓰나미가 몰려올 것을 예측하지 못하고 여전히 흥청망청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9000km 떨어진 영국에서는 연일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스캔들’로 타블로이드가 대목을 누리던 때였습니다. 다이애나빈은 8월 31일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기 전 이집트 출신 백만장자의 아들 도디 알파예드와 연일 ‘공개밀애’를 즐기는 것이 언론에 대서특필되면서 엘리자베스 여왕을 비롯한 왕실 식구들의 걱정과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결국 돈에 눈이 먼 파파라치들을 따돌리려다 교통사고가 났고 다이애나빈은 비명횡사하고 말았습니다. 다이애나빈이 머물던 켄싱턴 궁은 그를 추모하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당시 런..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거리두기가 해제돼 추석 귀성 행렬도 20%포인트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추석 민심은 생각보다 훨씬 싸늘했습니다. 국민들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3고’를 상당히 불안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별로 피부에 와닿지 않던 ‘경제난’도 고물가 등으로 서민들의 일상에 직격탄을 던지면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원망과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도 30% 초반으로 불안정 상태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정신 바짝 차리지 않고 좋아하는 ‘술’만 찾게 된다면 그 타격은 심각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왜 하필 ‘술’이냐고요? 그 이유를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9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과 ‘윤핵관’의 관계를 저격한 바 있습..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6일 소환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하면서 대통령선거 이후 잠잠하던 여야에 다시 전운이 몰려오고 있다. 사진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는 이재명 대표.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3월 9일 대통령선거 이후 잠잠하던 여야에 다시 전운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6일 소환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야당 그것도 169석의 압도적인 의석수를 가진 정당의 대표를 사법처리하기 위한 전 단계에 들어간 것입니다. 사실 야당 대표의 지위는 다분히 ‘정치적’입니다. 1979년 10월 4일 박정희 정권은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 뉴욕타임스지 기자회견 내용을 꼬투리로 잡아 김 총재의 금배지를 강제로 떼버렸습니다. 이 ‘강제전역’ 조치는 박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