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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노의 정치 피처링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의 헌재 변론 발언이 미묘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연예인 전지현씨의 헬스 트레이너였던 윤 행정관은 지난 2014년 8월 필자가 근무했던 일요신문 지면을 통해 처음 알려지게 됐다. 필자의 후배이자 ‘피처링’의 에디터였던 김임수 기자가 당시 단독보도를 해 윤전추 행정관의 정체가 처음 드러났다. 김 기자는 처음 그의 호칭 또는 역할을 ‘대통령 몸매 관리’라고 적으려 했으나 너무 직설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건강 주치의’라고이름 붙였는데 그게 한동안 ‘직함’으로 굳어지기도 했다. 당시에도 윤 행정관의 역할에 대해 논란이 많았다. 3급 고위행정관으로 청와대에 들어간 그녀가 제 2부속비서관실에서 하는 일이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당시 김 기자는 “청와대 부속실이 현직 대통령의 건강 및 몸..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7.여) 변호사에게 1심에서 징역 6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는 지난 5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 변호사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45억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19일 “최 변호사의 행동으로 법조계 전체를 향한 국민의 신뢰가 땅에 떨어졌고, 돈이면 무슨 일이든 된다는 그릇된 인식을 심어줬다”며 징역 7년과 추징금 45억원을 구형했다. 재판부가 검찰 구형을 거의 ‘풀’로 다 받아들여 징역 6년의 중형을 내린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다. 그만큼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의 위법사실과 도덕성 추락이 법조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한 것이다. 한편 이번 판결..
졸지에 원내 제 2당으로 전락한 새누리당이 만신창이가 돼가고 있다. 친박계는 비박계가 빠져 나간 후유증을 수습하기 위해 오랫동안 장외에서 당의 ‘프리랜서 개혁운동가’로 활동해온 인명진 목사를 불러들였다. 그는 비상대책위원장직에 오르자마자 공개적으로 친박계 핵심들에게 ‘탈당’을 강요하며 당 내분을 촉발시켰다. 하지만 세입자에게 집 열쇠를 내줄 주인이 있을까. 친박계 맏형 격인 서청원 의원이 드디어 인 위원장을 향해 “‘거짓말쟁이 성직자'는 당을 떠나라”고 반격하면서 당은 깊은 내전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인 위원장의 ‘완장질’을 보다 못한 서 의원은 최근 국회 정론관에서 작심한 듯 “인 위원장이 당에서 주인행세를 하고 있는 한, 당을 외면하고 떠날 수 없다. 그분이 ‘무법, 불법적인 일’을 벌이며 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