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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노의 정치 피처링
지방선거 여론조사...박원순의 독주 안철수는 뭐하나? 본문
8일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 중 여야가 총력전을 펼치는 서울시장·경남도지사 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우세가 지속됐다. 특히 박원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야권 단일화를 전제로 한 가상 대결에서도 야권 후보들을 상대로 우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박 후보는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와 `일대일 가상 대결`에서 지지율 56.6%로 20.5%를 기록한 김 후보에 앞섰다. 박 후보·김 후보 간 가상 대결에서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답변은 18.1%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와 일대일 가상 대결에서도 박 후보는 지지율 52.7%로 26%를 얻은 안 후보를 따돌렸다. 이 경우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답변은 15%다.
문재인정부 지지율 고공 행진이 계속되면서 `지방선거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장 역시 이 같은 기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권 단일화 후보 적합도를 묻는 설문에서는 안 후보가 김 후보보다 우위를 보였다. 단일화 후보 적합도에서 안 후보는 지지율 31.4%로 20.3%를 얻은 김 후보에 앞섰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답변은 38.3%다. 안 후보가 김 후보에 앞서는 것은 중도층으로의 확장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야권 단일화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 후보는 정치 성향으로 `매우 보수적` `약간 보수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에게 각각 63.1%, 34%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중도적·약간 진보적·매우 진보적이라고 답변한 응답층 모두에게 지지율 20%를 넘기지 못했다.
반면 안 후보는 대부분 응답층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다. 다만 김 후보와 안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여전히 진통을 겪고 있고, 단일화 가상 대결에서도 박 후보가 과반의 지지율을 확보한 만큼 단일화가 이뤄져도 파급 효과에 대한 평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대표직 재신임`을 언급할 정도로 한국당이 총력전을 펼치는 경남도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 강세가 계속됐다. 김경수 민주당 후보는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인 젊은 층의 지지와 더불어 50대 이상에서도 우위를 굳히면서 과반에 못 미치는 지지율 48.2%를 기록했다. 김태호 한국당 후보 지지율은 27.1%다. 김유근 바른미래당 후보는 2.4%를 기록했고, 지지 후보 없음·모름·무응답은 22.3%였다.
연령별로 보면 김경수 후보는 50대 이하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에서는 46.7% 지지를 얻어 9.7%를 얻은 김태호 후보를 크게 따돌렸고 격차는 30·40대에서 더 커졌다. 30대에서 김경수 후보는 65%, 김태호 후보는 10.1%를 기록했고 40대에서는 김경수 후보 61.5%, 김태호 후보 16.1%를 기록했다. 특히 보수 결집 여부의 척도로 볼 수 있는 50대에서도 김경수 후보는 52.3%로 김태호 후보(31.8%)를 크게 앞섰다. 다만 60대 이상에서는 김경수 후보가 25.6%, 김태호 후보는 52.7%를 기록해 세대별 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 내륙권에서만 김태호 후보가 앞섰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김경수 후보가 우세했다. 서부 내륙권에서 김경수 후보는 38.8%, 김태호 후보는 41.6%를 기록했다. 서부 해안권에서는 김경수 후보가 42.6%, 김태호 후보가 30.5%를 기록했고 동부권은 김경수 후보가 54.5%, 김태호 후보가 22%를 기록했다.
경남은 부산과 인접한 동부 지역에서 민주당 세가 강한 편이고 서부 내륙으로 갈수록 TK(대구·경북)와 표심이 유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관심을 모은 `드루킹 특검` 국회 본회의 통과가 선거에 미칠 영향력에 대해서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이 41.2%, 영향을 안 미칠 것이라는 응답이 45.4%였다. 지지 정당별로 영향력에 대한 판단이 갈렸다.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62%에 달했지만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33.2%만이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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