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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노의 정치 피처링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최근 들어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거세게 몰아붙이고 있다. 대선 전 ‘자강론’을 부르짖던 철학은 어디갔는지 무색할 정도다. 물론 그때와 지금의 정치적 상황은 너무도 다르지만, 현재의 바른정당과의 통합 논의나 접근방식을 보면, 그것이 정치발전과 안철수의 트레이드마크인 새정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내년 선거를 앞둔 정략적인 발상인지 도무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 하나씩 짚어보겠다. 일단 안철수 대표의 정치적 노림수부터 보자. 그의 바른정당 통합 추진은 다분히 무너진 당 지지율을 외부동력을 통해 끌어올리려는 ‘펌프질’ 성격이 짙다. 최근 국민의당 지지율은 4%대까지 떨어졌다. 제보조작 의혹사건 때와 같은 최악의 지지율이다. 그가 당 대표를 맡은 뒤 이렇게 지지율 추락이 더 심해졌다. 안 대..
최근 이낙연 국무총리가 '쌍꺼풀 수술'(안검내반)을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이에 총리실은 "눈썹이 눈을 자주 찔러 수술을 했다"라고 밝혔다. 한국에선 ‘외모'나 인상도 무시할 수 없는 정치인의 중요한 자질로 인식되곤 한다. 정치권 호사가들은 이 총리가 쌍꺼풀 수술을 하며 ‘외모’를 가꾸자(?), 혹시 그것에 다른 의도가 있는지도 모른다고 쑤군거렸다. 필자 또한 ‘이낙연 총리의 경우 앞으로 대권도전이라는 마지막 정치적 도전이 남아있다고 가정할 때, 미리 이미지를 부드럽게 하려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든다’는 글을 쓴 적도 있다. 특히 필자는 이 총리의 정치적 환경이 대권 도전에 유리할 수도 있다는 해석을 한 바 있다. “이 총리가 총리직을 잘 수행했을 경우, 안희정 이재명 등의 지자체장 출신의 ..
자유한국당에 한바탕 전운이 몰아치고 있다. 당 윤리위는 10월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윤리위를 열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 최경환 의원에 대해 '탈당 권유' 징계를 결정했다. 지난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 전 대통령 탄핵 결정 이후 7개월여 만에 한국당이 박 전 대통령과 정치적으로 절연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탄핵정국과의 절연이라기보다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앞둔 임시변통 길닦기 성격이 짙다. 당연히 야당의 필수 항목인 국민들의 전폭적 지지가 빠져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잘 한 게 없지만, 현재의 홍준표 대표도 봐줄 게 별로 없다는 뜻이다. 사안마다 즉흥적인 대처로 보수통합의 길을 오히려 더 멀게 하고 있는 게 바로 홍 대표라는 인식이 강하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잘’ 생각해야 한다.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