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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노의 정치 피처링
도 넘은 루머와 지라시 파동..정유미 나영석 조정석 "법적 대응" 본문
증권가 사설 정보지를 일컫는 '지라시'로 다시 한 번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다. 여기에 언급된 배우 정유미, 조정석 등이 온라인상에 퍼진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선포했다.
최근 SNS 등을 통해 배우 정유미와 나영석 PD가 부적절한 사이라는 내용의 지라시가 유포됐다. 두 사람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졌다. 참다못한 정유미와 나영석 PD 모두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정유미의 소속사는 루머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최초 작성자와 유포자 등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증거 수집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해외 체류 중인 나영석 PD 역시 최초 유포자와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며, 개인의 명예와 가정이 걸린 만큼 선처는 없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또한 배우 조정석과 양지원도 지라시에 언급됐는데 마찬가지로 강경 대응에 나섰다. 조정석과 걸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도 지라시를 통해 염문설이 번졌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루머를 부인하는 입장을 냈다.
조정석의 소속사는 배우 당사자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양지원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약 5년 동안 만남은 물론, 조정석과 둘만의 사적인 통화나 문자 한 통 없었다며 루머를 일축했다.
이처럼 대부분 루머로 판명됐는데도 증권가 사설 정보지 일명 '지라시'의 피해는 극심하다. '지라시'가 이렇게 확산하는 이유는 뭘까?
사실 지라시엔 익명이 아닌 실명이 적혀 있어서 해당 연예인들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여기에 지라시 내용을 사실이라고 믿는 악플러들이 악성 댓글로 해당 연예인을 공격하고 더 나아가 해당 연예인의 가족, 지인들까지 충격을 받게 된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지라시'는 원래 증권 시장에서 동향 파악을 위해 관계자들끼리 주고받는 정보지였다. 하지만 인터넷 시대가 열리면서 일반 대중들까지 지라시 작성에 뛰어들게 됐다.
전문가들은 우선, 일반인들이 연예인 사생활에 대한 소문을 퍼뜨리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거의 없다는 점을 확산 이유로 꼽는다.
지라시를 작성하고 유포하는 행위는 법적 처벌이 가능하다. 정보통신망법에선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돼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해 연예인이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가 나중엔 선처해 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보니 향후엔 더 강경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번 나영석 정유미 조정석 등의 지라시 파동은 최근 연예계에 떠도는 근거 없는 소문으로 당사자들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문제점을 다시 드러내 수사기관의 보다 강력한 조사와 처벌이 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다.
성기노 피처링 대표(www.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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