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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인연 나영석-정유미, 함께 실검 등장...과거 “되게 마음에 들었다”

성기노피처링대표 2018. 10.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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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윤식당'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정유미와 나영석 PD가 함께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7일 오후 7시 현재 정유미와 나영석은 함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두 사람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이유는 정유미는 배우 공유와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고, 나영석은 그가 연출한 tvN '알쓸신잡3'이 사진 무단 도용으로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정유미와 나영석은 과거 지난 2017년 '윤식당'과 '윤식당2'에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3월 진행된 tvN '윤식당'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은 정유미를 영입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나영석은 "윤여정 선생님 데뷔 50주년 파티에 초대돼서 갔는데 거기서 정유미를 처음 봤다. 되게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하고 진솔해 보였다. 정유미는 요리를 좋아하지만 잘하지 못한다. 어차피 윤여정이 요리를 하니 설거지만 하면 된다고 설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영석 PD가 제작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이하 '알쓸신잡3')이 사진을 무단 사용해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전영광 사진작가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쓸신잡3에 직접 찍은 사진 5점이 등장했다"며 사전 동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나영석 사단은 저작권을 표시해놓은 부분을 없애고 사진을 방송에 사용해 의도적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졌다.


이에 '알쓸신잡3' 제작진은 무단 사용을 인정하며 "원작자에게 직접 사과하고 저작권 협의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나영석 사단은 직접 '윤식당' 등이 중국에서 비슷한 포맷으로 제작되면서 피해를 입은 당사자이도 하다. 때문에 이번 사건은 씁쓸함을 안겼다.



나영석 PD는 지난해 6월 '알쓸신잡' 기자간담회에서 "저희 프로그램을 베껴서 만들었다고 하면 기분이 좋지 않다"며 "포맷이 비싸지 않으니 정품을 구매했으면 좋겠다"는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발언은 결국 부메랑이 돼 큰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정유미가 출연하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온라인 실검 등장에 일각에서는 다른 소문도 나오고 있어 연예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기노 피처링 대표(www.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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