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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TV ‘한 놈만 팬다’ 첫 회...‘싫어요’ 9600개, ‘좋아요’ 211개 (동영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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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TV ‘한 놈만 팬다’ 첫 회...‘싫어요’ 9600개, ‘좋아요’ 211개 (동영상)

성기노피처링대표 2018. 10. 1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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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유튜브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다만 방송 초반부터 ‘싫어요’가 ‘좋아요’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한 놈만 팬다’는 제목의 유튜브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첫 방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한 놈만 패고 싶었다. 하지만 워낙 많은 이슈가 터져나와 도저히 그럴 수 없는 웃픈 상황이다. 매주 이슈를 패는 김성태의 한 놈만 팬다, 여러분을 찾아간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8월 열린 한국당 의원 연찬회 때부터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 나온 대사인 ‘한 놈만 팬다’를 강조해왔다. 정부‧여당에 맞서 야당 의원들이 투지와 끈기를 가져야 한다는 논리다. 이번 정기국회 국정감사에 들어가면서도 ‘한 놈만 팬다’ 전략을 자주 언급했다.




김 원내대표는 6분가량의 첫 방송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50년 집권” “내가 살아있는 한 정권 빼앗기지 않겠다” 등의 발언을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협치는 어디로 가고, 상생은 어디로 갔는지 여당 대표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정치인의 말의 중요성을 다시 돌이켜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가 10‧4 공동선언 민족통일대회 참석차 방북했을 당시 “평화체제가 되려면 국가보안법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한 발언도 재차 문제삼았다. 김 원내대표는 “국보법은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대한민국 집권여당 대표라면 북한 눈치를 보며 입장을 대변하기보다 먼저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단호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수가 남북 평화를 반대한다는 주장은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다만 우리가 말하려는 것은 실질적인 비핵화가 있을 때 평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방송은 14일 오후 5시30분 현재 ‘좋아요’가 211개에 그친 반면, ‘싫어요’는 9600개를 받았다. 조회수는 2만건에 육박하고 있다.


성기노 피처링 대표(www.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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