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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목포·광주서 조국 인지도 급상승···찬성 늘고 있다"

성기노피처링대표 2019. 9. 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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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의원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전라도 지역의 민심을 전하며 “조 후보자 개인의 인지도는 엄청 올랐고, 오늘 만난 분들부터는 차차 찬성이 더 많아진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목포·광주 여론은 대체적으로 반대 40%, 찬성 60%”라고 전했다. “특히 20대는 반대, 30~50대는 40% 반대·60% 찬성, 60대 이상은 반반”이라고 했다. “(목포는) 직접 만난 분들께 물은 결과이며, 광주는 김명진 위원장이 조기축구등에서 청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솔직히 가치판단이 없어졌고 진영논리만 있다”면서 정치권 안팎의 충돌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100여 시민들께 물었더니 오직 두 분만이 조국이 누구냐 한다”며 조 후보자의 인지도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만난분들부터는 차차 찬성이 더 많아진다”고 덧붙였다. 그는 “광주·목포는 한국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면 이명박근혜 세상이 또 온다, 그러니 뭉치자는 의견이 강해진다”며 조 후보자에 대한 찬성이 늘어나는 배경으로 정권 교체에 대한 우려를 지목했다.

그는 “청문회는 합의대로 2·3일에 열려야 한다”면서 청문회 증인에 대해 “모친·부인·딸은 인도적 차원에서도 한국당이 양보하고, 그 외의 증인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응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옛 뱃사람들은 배가 방향을 잃으면 북극성만 보며 간다”면서 “혼란스럽다면 정의를 바라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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