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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노의 정치 피처링
김병준 힘 빠지나…전당대회 연기론에 쐐기 '2월말 퇴진' 본문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당내 초선 의원들과 회동을 갖고, 내년 3월 전당대회 실시 시점을 재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조찬 회동에서 "2월 말까지 비상대책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복수의 참석자들을 통해 전해졌다. 그는 "비대위가 그립(주도권)을 잡고 혁신 작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김 위원장의 방침은 비대위 산하 조직강화특위 위원인 전원책 변호사의 '전당대회 시점 연기'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전 위원은 당무 감사 등 지역구 재정비 작업을 계속 진행해야 한다는 이유로 당초 내년 1~2월 비대위 임기가 종료되는 시점 이후로 예측됐던 전당대회 실시 시점을 내년 6~7월로 연기해달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주장은 친박계 등 당내 주류들과 당권 도전을 준비 중인 일부 중진 의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김 위원장이 전당대회를 예정대로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이 같은 반발을 진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12월 원내대표 경선에는 관여하지 않겠지만, 전당대회에서 이상한 잡음이 들리면 역할을 하겠다"며 "계파논쟁이 부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친박계와 비박계 간 갈등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얘기다.
김 위원장은 조만간 재선 의원들과도 만나서도 비대위 운영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조강특위를 조기에 끝내야 한다는 입장은 전 위원을 제외하고 김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의 공통적인 견해다. 조강특위 위원장인 김용태 사무총장 역시 '전당대회 연기론'을 일축한 바 있다.
한편 비대위와 조강특위는 내년 1월까지 당무감사와 당협위원장 교체 등 쇄신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러나 김 위원장의 임기가 내년 2월로 명시됨에 따라 그가 주도하는 쇄신 작업에 당 소속 원내‧외 인사들이 동참할지는 미지수다.
전당대회가 내년 3월로 실시 시점이 굳어져감에 따라 당내 인사들로선 굳이 김 위원장 앞으로 '줄'을 서기보다, 새 당 대표가 누가 될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유리해지기 때문이다.
성기노 피처링 대표(www.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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