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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위선자 안희정의 민낯, 두 번째 피해자도 고소...“7차례 성폭력 당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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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위선자 안희정의 민낯, 두 번째 피해자도 고소...“7차례 성폭력 당했다”

성기노피처링대표 2018. 3. 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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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수차례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2번째 피해자가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안 전 지사의 싱크탱크인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더연)의 전 직원인 2번째 성폭력 피해자가 안 전 지사를 고소한 것이다.


안 전 지사로부터 2015년 말부터 2017년 초까지 7차례 성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다.


피해자 법률 대리인단은 이 같은 사실을 담은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고소장엔 업무상 지위를 악용한 성관계 등 모두 3가지 혐의가 적시됐다.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과 간음, 강제 추행, 이렇게 3가지다.


변호인단은 검찰에 긴급 출동과 위치 추적 등 피해자 보호를 요청했다. 2번째 피해자가 현재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 등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검찰은 조만간 2번째 피해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피해자 조사가 끝나는 대로 안 전 지사를 다시 소환해 사실관계를 따질 것이라고 한다.




안 전 지사가 이르면 이번 주말 재소환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업무상 위력’ 부분에서 A 씨와 안 전 지사의 진술이 크게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A 씨가 안 전 지사의 정무비서였던 김지은 씨와 달리 연구소 직원이기 때문. A 씨 변호인단은 “고소장에 연구소와 안 전 지사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고 관련 자료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안 전 지사의 변호인단은 “소속이 다르고 안 전 지사가 임명권자가 아니라 업무상 위력이 성립하지 않으리라 본다”고 했다.


양측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더연 전 재직자는 “연구소에서 안 전 지사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라고 증언했다.


그는 여택수 부소장이 ‘연구소는 정치 조직이 아닌 연구 조직이며 안 전 지사의 정치 활동과는 관련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 “어이가 없고 기가 차서 실소만 나온다. 더연에서 안희정 이름 석 자를 빼면 존재 의미가 없다. 후원 자체가 안 전 지사를 보고 이뤄진다”고 했다.


검찰은 이틀째 충남도청 안 전 지사 집무실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 전 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두번째 피해자가 나옴으로써 안 전 지사를 둘러싼 성추문은 이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안 전 지사가 서둘러 자진 검찰출두를 한 것도 또 다른 피해자들이 ‘커밍아웃’할 것을 우려해 서둘러 ‘자복’을 해 제 3의 피해자들이 공개증언을 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안 전 지사는 이제 상습적인 성추문 의혹을 받는 추악한 범죄인으로 전락하고 있다. 한때 대통령을 꿈꾸며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얘기했던 것이 얼마나 위선적인 것이었던가를 보여주고 있다. 안희정은 민낯은 과연 어디까지 벗겨질까.


성기노 피처링 대표(www.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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