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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노의 정치 피처링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토크콘서트가 인기 없는 까닭은... 본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민심 청취를 위해 전국 투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21일 대전 콘서트가 네번째였다. 하지만 홍 대표의 토크콘서트 투어 효과가 미미하자 한국당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다. 홍 대표가 네번째 투어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당 지지율은 정체된 상태다.
홍 대표는 16일 대구를 시작으로 17일, 울산, 18일 서울 강남, 21일 대전을 찾아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홍 대표는 토크콘서트를 형식과 시간에 제한이 없는 ‘즉문즉답’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강남에선 청년들의 쓴 소리를 들고 당의 혁신과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홍 대표는 이후 PK(부산·경남)와 호남, 강원 등을 두루 방문할 예정이다.
그러나 홍 대표의 의욕적인 민심행보에도 효과는 미미하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지난 14∼18일(광복절 15일 제외) 전국 성인 남녀 2010명을 상대로 한 조사 결과(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자유한국당은 전주와 같은 16.9%로 더불어민주당( 52.3%)2위를 유지했다. 특히 홍 대표가 처음으로 토크콘서트를 시작한 대구·경북에선 오히려 전주 대비 3.9%포인트 하락한 25.0%에 머물렀다. 이는 홍 대표가 국정농단으로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을 언급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당 내에선 홍 대표의 민심행보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자 초조한 분위기다. 한 관계자는 22일 “홍 대표가 민심 청취를 하기 위해 전국 투어에 나섰지만 한국당에 등을 돌린 민심을 되돌리기엔 역부족인 것같다”면서 “류석춘 혁신위원장이란 극우 인사를 기용해 당을 극우화하는데 대한 국민적 실망감이 큰 것 같다”고 지적했다. 국민들은 이념 색채 강화보다 개혁적 변화를 바라는데 당은 오히려 극우 이념이 강화하는 등 민심에 역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당은 홍준표 체제로는 어렵다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것도 이같은 극우화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그런데 홍 대표의 토크콘서트가 인기가 없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도 있는 것 같다. 홍 대표의 '인식'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참석자들의 진지한 질문에 성의 없는 태도로 답변한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청년문제에 대해 질문받은 그가 내놓은 '해답'이 황당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홍준표 대표의 문제해결 방식이 과연 야당대표의 수준인가라는 비아냥도 나온다. 아래 홍 대표의 답변을 유심히 살펴보자.
청년들의 육아나 결혼 문제는 일생을 관통하는 중요한 문제다. "너무 계산해서 살면 무미건조하다. 때로는 무작정 살아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제 1야당 대표가 가진 청년문제에 대한 인식이다. 이렇게 무책임하고 성의 없게 답변해놓고 지지율 상승이나 인기를 노린다는 것이 얼마나 얄팍한 건지, 국민들은 알 것이다.
성기노 피처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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