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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들에게 위로와 격려, 용기를 준 서지현 검사 인터뷰(동영상)

성기노피처링대표 2018. 1. 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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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저작권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재생 차단되고 있습니다. 다음 피처링 기사 링크로 들어가 동영상을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불편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http://www.featuring.co.kr/news/view.php?idx=2954&mcode=m61ty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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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의 용기 있는 인터뷰가 큰 화제를 낳고 있다. 그동안 성추행 성폭행과 관련된 사건이라면 으레 피해자들인 여성들도 '얼굴을 들지 못하는' 분위기가 알게 모르게 우리 사회에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전국 방송으로 나가는 뉴스에 출연해 자신의 신분을 모두 드러내고, 수치심보다 검찰 조직 개혁과 진실을 알리기 위해 용기 있게 나서준 서지현 검사에게 격려와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도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를 응원했다.



30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방송인 김어준은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에 대해 "역사적 이정표 같은 인터뷰였다. 힘든 인터뷰로 인해 같은 처지에 있는 여성들에게 위로와 격려, 용기를 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의 하비 웨인스타인에게 당했던 배우 알리샤 밀라노의 폭로로 시작해 미투 해시태그가 전 세계를 휩쓸었다. 우리나라는 조용했다. 공개했을 때 피해가 두려웠을 것"이라며 서지현 검사를 응원했다.




한편 서지현 검사는 지난 29일 검찰 내부 통신망인 '이프로스'에 "2010년 10월 30일 장례식장에서 안태근 전 검사에게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또 "납득하기 어려운 이 모든 일이 벌어진 이유를 알기 위해 노력하던 중 인사발령의 배후에 안 검사가 있다는 것을, (그리고) 안 검사의 성추행 사실을 당시 최교일 법무부 검찰국장이 앞장서 덮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최 전 국장은 현재 자유한국당 의원이다.


서지현 검사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지목한 안태근 검사는 "오래전 일이고 문상 전에 술을 마신 상태라 기억에 없지만 그런일이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히며 "그 일이 검사인사나 사무감사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함께 방송에 출연한 시사IN 김은지 기자는 "'안 전 국장은 술 마신 상태라 기억이 없지만 있었으면 사과하고 최교일은 전혀 기억이 없고 왜 자신을 끌어들였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기노 피처링 대표(www.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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