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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노의 정치 피처링
안철수 면전서 "정치 미아에 안방 내줄 거냐" 조배숙 직격탄 본문
국민의당 중진인 조배숙 의원(57)은 4일 바른정당과 통합 문제에 “우리 당은 대문을 활짝 열고 갈 곳 없는 정치 미아들에게 안방까지 내주겠다는 식이니 우리 당이 자유한국당보다 못한 게 뭐고 뭐가 그리 아쉬운 것이 많은지 자괴감이 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국회에서 제2창당위원회 최고운영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은 샛문 한쪽을 열어놓고 탈영병들에 무조건 복귀를 명령하고 있다. 조만간 바른정당에서 탈당설도 나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바른정당과 통합 문제로 당이 분란의 도가니에 빠져 있다”고도 했다. 회의에 참석한 안철수 대표 면전에서 바른정당과 통합론을 강하게 비판한 것이다.
앞서 당 호남 중진 의원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조찬 회동을 하며 바른정당과 통합론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유성엽 의원은 조찬 후 “안 대표 측이 통합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끌고 가려고 하면 아주 강력한 조치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안 대표가 취임 100기자간담회를 하는 것을 두고 “질문 답변 과정에서 당의 분란, 혼란이 오지 않게 각별히 유의하라고 경고를 전했다”고도 했다.
의원들이 당 대표에게 '기자간담회 발언 유의하라'는 경고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른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 등이 "분당은 없을 것"이라며 몸조심을 하고 있지만, 안철수 대표의 강경한 의지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1월 4일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기득권 양당의 철옹성을 깨지 못한다는 것은 국민의당의 생존과 직결된다"면서 "창당 정신을 확대하는 튼튼한 3지대를 만들어 다당제를 확실히 구축하겠다"고 주장하며 다시 한번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되새겼다.
안 대표의 이날 발언은 다당제를 공고히 유지하기 위한 외연 확대의 방안으로 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소신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특히 안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의 패배가 기득권 양당구도를 혁파하기 위한 3지대를 만들었어야 했다는 교훈을 줬다"며 제3지대론을 들고나온 배경까지 소상히 설명했다.
안 대표가 이렇게 통합에 대한 소신을 끝까지 꺾지 않으면서 당내 내홍도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그동안 물밑으로 가라앉았던 통합 논쟁이 호남 중진들을 중심으로 다시 퍼질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안 대표나 호남중진 모두 자신들의 뜻을 전혀 굽히지 않고 있고, 서로 명분 축적용 시간벌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안 대표가 다시 기자간담회에서 제 3지대론을 공개적으로 거론, 호남중진들을 자극하면서 내전 2단계로 들어간 모양새다.
이런 분열은 연말 예산안 정국을 앞두고 국민의당 전열이 흐트러질 수 있다는 점에서 안 대표의 리더십도 도전을 받을 수 있다. 안 대표는 취임 100일 이후 메인 행사로 호남의 여러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장외 여론전으로 호남중진들과의 싸움에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도다. 이로써 국민의당 분당 국면은 점차 장기전으로 접어들고 있다.
성기노 피처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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