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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배현진 송파을 압승 확신”...실제 당선 가능성은?

성기노피처링대표 2018. 5. 1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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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배현진 전 MBC 앵커가 홍준표 대표를 등에 업고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홍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배현진 후보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 배 후보를 포함해 부산 해운대을 김대식 여의도연구원 원장, 충남 천안갑 길환영 전 KBS 사장이 공천장을 받았다.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재선거 후보는 전날 송파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어떤 어르신은 제가 (당선)되면 기적이라고 했는데 저는 이미 거리에서 기적이 일어났다고 확신한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정치하는 선배들이 민심은 현장에서 읽는 것이라고 했다. 많은 우려와 걱정도 있지만,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뜨겁게 한국당을 지지하고 대한민국을 되살리자는 열망을 느끼고 있다”며 “반드시 되찾아 와야 할 송파 깃발도 너끈히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문재인 정부가 들어와서 살림살이나 생활이 나아진 게 있느냐”며 “지금 오른 건 세금과 물가밖에 없는데도 더불어민주당을 투표하겠다는 게 제가 보기엔 오히려 비정상적인 상황으로 보인다. 오늘 이 후보들의 선거 3곳 모두 압승할 것으로 믿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홍 대표는 “내가 여기(잠실 7동) 주민인데 (주민들이) 나를 보고서라도 찍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배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5월 9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JTBC 의뢰로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지지율은 최재성 57.3%, 배현진 18.6%, 바른미래당 박종진 12.6%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52.1%, 자유한국당 17.4%, 바른미래당 8.6%, 정의당 4.5%, 민주평화당 0.6% 등으로 나타났다.


JTBC와 한국갤럽의 송파을 여론조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조사방법은 송파을 거주 성인남녀 608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유선 13%, 무선 87%)을 실시했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0%p이며 응답률은 10.8%로 집계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성기노 피처링 대표(www.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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