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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홍근 의원 “김윤옥 여사, 국정원 특활비로 명품 쇼핑 의혹”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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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홍근 의원 “김윤옥 여사, 국정원 특활비로 명품 쇼핑 의혹”

성기노피처링대표 2018. 1. 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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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국가정보원 특별활동비로 명품 쇼핑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김희중 전 청와대 1부속실장의 진술 내용을 제보받았다”며 “이 전 대통령이 갑작스레 기자회견을 가진 배경에는 국정원 특활비가 김윤옥씨 측에 달러로 전달됐고 사적으로 사용됐다는 김 전 실장 진술이 컸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부대표는 이어 “김 전 실장의 진술은 지시에 의해 특활비를 받았고 달러로 환전해 김윤옥씨를 보좌하던 2부속실장에게 줬고 (그 돈을) 김씨의 명품 구입에 썼다는 것”이라며 “2부속실장을 추가 조사하면 혈세가 명품 구입 등 사적으로 어떻게 쓰였나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전 실장은 검찰에서 이 전 대통령 부부의 해외 순방 여비 등에 국정원 돈이 활용됐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실장은 또 국정원 돈을 받아 김윤옥 여사를 보좌하는 행정관에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자금이 이 전 대통령 부부의 해외 순방에서 일종의 여비로 쓰인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김 전 실장은 검찰 조사에서 국정원 특활비 1억원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지만 개인적으로 금품을 받거나 착복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기노 피처링 대표(www.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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