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빚투’ 마이크로닷, 결국 홍수현과 결별...“논란 이후 관계 소원해졌다”

성기노피처링대표 2018. 12. 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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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20억원대 채무 의혹이 불거진 이후 활동을 중단한 힙합가수 마이크로닷(25)이 연인인 배우 홍수현(37)과 결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빚투(#빚Too·나도 떼였다)’ 논란 이후 둘의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헤어지게 됐다는 것이다.


21일 한국경제는 연예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이 최근 결별했다. 올 연말에도 각자 시간을 갖는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해 10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고정 패널이었던 마이크로닷이 게스트로 출연한 홍수현에게 애정 공세를 적극적으로 펼쳤고,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그러나 지난 10월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20년 전 지인들에게 20억여원을 빌린 뒤 도주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마이크로닷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면서 둘 사이도 멀어졌다는 게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과 관련해 따로 들은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1998년 충북 제천에서 지인들에게 수십억원을 빌린 뒤 돌연 잠적해 뉴질랜드로 도피 이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제천경찰서는 인터폴에 공조 수사를 요청하고 신병 확보를 위한 자진 귀국을 종용하고 있으나 마이크로닷 부모 측은 이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기노 피처링 대표(www.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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