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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노의 정치 피처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단단히 토라진 모습입니다. 그는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을 환송하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간의 회동사실에 대해 대통령실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치며 적극 부인한 것에 대한 감정의 앙금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성상납 의혹으로 당 윤리위원회 징계 위기에 처한 이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SOS를 치기 위해 회동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지만 윤 대통령이 그 ‘사실’을 외면하면서 이 대표 입지는 더욱 좁아진 모양새입니다. 지난 대선에 이어 또 다시 여권은 ‘이준석 리스크’로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해 6월 11일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정치사상 첫 30대 제1야당 대표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나경원 주호영 등 기..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한 지 넉 달이 돼 가지만 여권은 여전히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으로서 중심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는 측면도 있지만 윤 대통령의 ‘초보’ 이미지가 자주 부각되면서 각종 구설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윤 대통령의 준비되지 않은 ‘초보’ 미숙함이 점차 고질화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그에 따른 미국발 금리인상과 경제위기 등으로 국민들의 인내심도 예상보다 빨리 바닥을 드러낼 조짐입니다. 윤 대통령이 분발하지 않으면 안 될 위험징후들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9일 대선에서 승리한 후 인수위원회를 거쳐 집권 4개월 차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9일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인근 주민과 자영업..
오늘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대망론을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20년 넘게 검찰 재직한 게 전부인 한 장관의 ‘대망론’을 언급하는 것이 적절한 것이냐는 반론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이미 그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언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최측근이자 2인자”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지난주 대권주자들의 통과의례와도 같은 대선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 처음으로 데뷔하는 ‘깜짝 쇼’를 연출했습니다. 그는 이제 ‘혹시나’ 하며 긁어보는 복권이 아니라 여권의 엄연한 장외 우량주가 되었습니다. 이제 한 장관은 자의든 타의든 5년의 대권 레이스에 올라탔습니다. ‘한동훈 대망론’의 실체는 과연 어떤 것일까요? 대권후보의 반열에 오르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습니다. 국회의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의 ..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 참패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역전승이 아니었다면 민주당은 간판을 내려야 할 만큼 심각한 내상을 입었을 것입니다. 당 일각에서는 ‘당의 완전한 환골탈태를 위해서 차라리 경기도도 지는 것이 나았다’는 자조 섞인 한탄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가장 인구가 많은 경기도의 표심이 8900여 표 차이로 민주당 손을 들어주자 ‘반반 느낌’(김어준)이 돼 버렸습니다. ‘김동연의 생환으로 전쟁에서는 졌지만 중요한 전투에서 승리해 국민의힘도 뼈아플 것’이라는 김어준의 ‘정신승리’ 메시지가 지지층에 급속하게 전파됐습니다. 그리고 이 ‘반반 느낌’이 현재 진행 중인 민주당 쇄신 논쟁에서 일종의 ‘준거점’이 됐습니다. 이재명 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마저 완전히 강물에 휩쓸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