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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노의 정치 피처링
"왜 처음부터 빠르게 나가지 않았나?" 쇼트트랙 여자 1000m 최민정 심석희 노메달 충격 본문
최민정(20·성남시청)과 심석희(21·한체대)가 충격적인 노메달에 그쳤다. 쇼트트랙 여자 1000m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최민정 심석희는 22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선 A 킴부탱(캐나다),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수잔 슐팅(네덜란드)와 대결을 벌였다.
최민정 심석희는 유력 금메달 후보였다. 하지만 최민정과 심석희는 초반부터 제일 후미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중반 들어 서서히 가속도를 붙였지만 역부족이었다. 심석희는 3위, 최민정은 4위를 유지했다.
마지막 바퀴를 남겨두고 둘이 치고 올라섰다. 하지만 동선이 겹쳤다. 앞으로 나가려던 최민정 심석희는 그만 서로에게 걸려 넘어지며 메달 꿈을 접었다. 가장 믿었던 종목에서의 금사냥에 실패했다.
이로써 최민정의 '3관왕 꿈'도 무산됐다. 이미 1500m와 여자 30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최민정은 1000m까지 차지할 경우 2006년 토리노 대회의 진선유 이후 12년만에 올림픽 3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다. 준결선에서 심판판정 끝에 어드밴스 기회를 받으며 희망을 살렸지만 결선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심석희는 페널티를 받으며 올림픽 첫 개인전 금메달이라는 목표 도달에 실패했다.
역대 올림픽에서 여자 1000m는 한국의 금메달 텃밭이었다. 지난 1994년 릴레함메르와 1998년 나가노 대회 때 전이경이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6년 토리노 대회 때 진선유, 2014년 소치 대회 때 박승희가 시상식대 맨 꼭대기에 섰다.
지난 6차례 올림픽 무대에서 무려 4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불운에 울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여자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를 금메달 2개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심석희 최민정의 레이스 운영에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이 많았다. 왜 초반부터 최선을 다해 스피드를 끌어올려 1위 작전을 하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어차피 결승전은 선수들 실력에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초반 순위가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역전의 기회가 그만큼 없다는 뜻이다.
이를 안다면 초반에 승부수를 던졌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최민정의 경우 이미 2개의 금메달을 따 승부욕과 체력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 남자 500m 은메달에 이어 여자 1000m는 노메달에 그쳐, 이날 금메달 퍼레이드를 예상한 일부 언론의 예상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성기노 피처링 대표(www.featu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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